친목할려는건 아니고..
두류공원이 집근처기도 하고
당원가입도 했고..
꼭 가보고 싶기도하고 해서
오늘 더불어 대구 콘서트 갈려고 하는데....
괜히 혼자 갔다가 어버버 하면서
어리버리만 타고 올까봐
벌써부터 걱정 되네요 ㅠㅅㅠ
후기보니 뒷풀이도 있는 것 같은데
쭈구리처럼 구석에 혼자 앉아서
깡나발 불 것 같기도 하고..
벌써부터 긴장되서
혼자 두근두근 하고 있어요 ㅠㅠ
아 제가 이렇게 소심한지
오늘 처음 알았네요 엉엉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긴장해서 지금 응가마려울지경....
아휴 두근거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