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사동에서 체형교정 트레이닝하는 시윤이 아빠입니다.
물리치료사에요 ^^
지난번 글에서 셀프골반 검사하는법이랑 골반 교정운동 알려드리고
그다음 글에서는 회사에서 간단하게 할수있는 허리를 위한 관절 유연성운동 알려드렸었어요.
그럼 오늘은!!!
목을 위한 스트레칭을 알려드릴게요 컴퓨터,스마트폰 많이 하시는 현대인들 목 안아픈사람 잘 없으니까 많이들 봐주시고 따라해 주세요^^
우선 이론적인 설명 부터 먼저 드릴께요. 제가 이론을 먼저 설명하는 이유는.
왜하는지 알아야지 더 자주 할수있고 다른사람들에게도 설명해주실수 있기때문 입니다.
아무리 좋은 운동도 안하면 땡이에요
근데 내가 아 이래서 이렇게 해야하는구나 하고 이해가 되고 설득이 되면 더 잘할수있는건 당연하고 일상생활에서 자세도 훨씬 신경 쓰시겠져?
자 그럼 갑니다.
위사진처럼 대흉근,견갑거근, 상승모근이 단축되어 라운드숄더와 어깨의 높이가 올라가고 머리의 위치가 앞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더해서 등쪽의 전거근과 능형근이 늘어나게되면서 흉추의 후만이 증가하게됩니다.(등이 굽었다고 말하는 겁니다.)
병명으로 말하자면 라운드숄더 + 거북목 + 전방머리증후군 + 흉추후만 이라고 설명할수있습니다
모든 현대인들은 적든 많든 이 병명들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찾기가 힘듭니다..
현대인들이 목이 아프고 어깨가 그렇게 결리는 이유는 머리의 위치가 앞으로 이동되어 있기때문입니다.
머리가 앞으로 앞으로 이동하면 이동할수록 머리의 무게가 목 뒷근육이 일을 하게끔 합니다
아래사진은 머리의 위치에따라 목뒷근육이 머리를 유지하기위해 힘을쓰는 정도를 나타낸 그림입니다.
바른 자세에 있을때에비해 머리를 앞으로 빼고 다니면 3~4배의 무게를 목근육들이 감당해야하는 겁니다.
머리를 제자리로 위치시키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하는가...
그저 자세를 바르게 하고 다니라고 한다고 그렇게 할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자세에 맞춰서
근육들은 단축되어있기때문입니다.
이런분들은 우선 라운드숄더를 고쳐야하고 그뒤에 비로소 머리를 바른위치로 놓고 유지할수있게됩니다.
라운드숄더를 고치기위해서는 어깨를 앞으로 잡아당기는 대흉근, 소흉근의 이완이 필요합니다.
위 스트래칭과 마사지 기법으로 대흉근과 소흉근을 이완시켜서 어깨를 펴는게 목어깨통증 치료의 시작입니다.
위 대흉근 스트래칭후 적절한 운동으로 바른자세를 유지하는 힘을 기르고
머리를 올바른 위치로 옮겨놓는다면 어깨위에 곰세마리 올려놓은듯 무겁고 뻐근한 통증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없어져 있을겁니다.
다음 글은 스트레칭 후 바른자세를 유지하는 힘을 기르는 방법에 대해 올리겠습니다^^
같은사람이지만 자세만 다르게서도 이렇게 매력이 다르죠.. 다들 운동합시다.
저런 바른자세로 다닌다면 뻐근한 목어깨 통증도 남의이야기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