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핫했던 아이허브 레티놀크림...
처음으로 좀 빡세게(온니 레티놀만) 발라 봤는데요...
(수분크림:레티놀 ㅡ 초반에 2:1에서 1:1로 줄여갔어요)
얼굴에서 목 언저리까지 다 바르고 나서
사나흘 지난 상태에서 샤워하는데 얼굴에서 탈락하려는 껍질이 뿔어나더라고요...
슬슬 밀어보니 살살살 벗겨지더랍니다ㅠㅠ
턱에 보시면 빨간 곳이 있고 그 아래는 안 빨간데요...
정확히 빨간 곳까지 살살살 벗겨지던 부분이고 안 빨간 곳은 껍질이 덜 벗겨진 부분입니다ㅠㅠ
하......ㅠㅠ 억지로 떼지 말라고 했던 글을 보긴 했는데....
저는 슬슬슬 밀어서 떨어지길래 이건 괜찮을 줄 알았어요ㅠㅠ
절대루절대루 샤워하면서 뿔어난다고 슬슬슬 밀어내지 마세요ㅠㅠ
저 상태 되고나서 어퓨 마데카소사이드 크림만 발라주고 있는데 하루 지나니까 많이 가라앉긴 했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