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의 행복한 책읽기를 읽고 있습니다. 
인용문 중에 '망명자는 자기 방황의 감춰진 뜻을 통찰할 수 있어야 하고, 그것이 중심으로의 한 입사적 시련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라고 말하는데 입사적 시련이라는게 무슨뜻인지 모르겠네요. 사전에 있는 뜻은 문맥에 잘 들어맞지않고, 검색하면 논문제목 정도 나오네요..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