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트리버를 좋아하실지 싫어하실지 모르지만...
이 5살이 되가는 리트리버 아가씨는 오유분들을 좋아합니다^^ (사람이라면 다 좋아하니까용ㅋㅋ)
우선 성장사진부터!!
(쓰다가 두번 날려먹었네요^-T 이번에도 안올라가면 정말..
)
비밀스럽게 뒷태부터 갑니다.
흐음...? 사이즈가 ..조금.. 커지긴 했지만 뒷다리를 뒤로 빼는건 여전하군요..?
그리고...
ㅎ... 주방매트가...쪼...끔.... 작아졌네요
그리고 애기애기 했던 너의...
흐잇.... 정변이라고! 샤방샤방
훗, 얼굴이 나왔으니 이제 순서없이ㅋㅋㅋ
벚꽃길에서 코에 살짝-
눈웃음 발사!
왕코 좋아하세요?
와웅코~~~
길고 긴 속눈썹
이렇게 막내언니가 자꾸 귀찮게 하면..(으잉, 귀찮게 하지 말라고!)
옆 방으로 도망가 둘째언니와 함께 스마트폰을 보는척 하곤 합니다.
고양이님 심기를 거스리지 않는 선에서.. 같이 잠도 자구요
그러다 심심하면 토끼잡이도 하고
뭐.. 토끼가 잡히면..
아무일도 없습니다. .... 잡힐 뿐;
하지마ㅠ 비좁다고~~~ (잉잉)
고양이님 제발 창호지 좀 찢지 마세요
우리집 식객 길냥이들도
따뜻한(?) 눈으로 고구마(토끼)를 보곤 하지만...
역시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날이 좋은 꽃밭에서, 눈웃음 발사2
분홍분홍 혓바닥
리트리버답게 수영도 쫌.... 훗
(솔방울 물어오기)
샤방샤뱡하게 털도 말리고
역시 집으로 돌아오는길은 떡실신이지요
(개힘듬)
요즘같은 겨울엔 산도 좋아요^^
사진을 더 올렸다간 또 날려먹을것같아서.. 이만올려야겠네용 ㅋㅋㅋ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마지막으로 다들 힘내시라고 이 리트리버 아가씨가 웃음 발사합니다~
봄날 벚꽃 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