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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에 티켓팅 신청하고 입금했더니 개인 사비로 사용했다네요 ㅎㅎㅎ
게시물ID : menbung_277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자식들증말
추천 : 4
조회수 : 108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1/27 19: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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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은 안성이구요
 
한X음 관광여행사 라는 곳입니다.
 
어머님이 2월 중순에 네팔을 가셔서 직접 티켓팅 하신다고
 
여행사에 신청을 했나보드라고요.
 
입금 영수증에 정확히 12월 28일이니 한달이 다 되가더군요
 
그런데 여정표에 예약상태는 확정인데
 
좌석이 미확정으로 체크가 되있더군요
 
전 몰랐는데 어머니가 예약후 얼마후부터 여행사에 가서 왜 좌석이 예약되있지 않냐고 하니까
 
컴퓨터가 고장이라서 안된다..이래저래 핑계를 댔답니다.
 
50대 남자분 한명 여자아주머니 한명 둘이서 하는 조그만 여행사더군요
 
오늘 가셔서 뭐하는거냐고 계속 따져물으니 여자가 하는말이 남편문제로 돈을 써버려서
 
해결을 못했다고 했다네요
 
그래서 내일 오후3시까지 해결 못해놓으면 경찰서에 신고 넣겠다고 하고 오셨나봐요
 
제가 빡쳐서 좀 아까 찾아갔더니 (집에서 3분거리) 이미 퇴근후더군요
 
그래서 전화를 하니 여자가 받길래 내일 12시까지 해결해놓으라니 12시는 확답못하고
 
어머니랑 3시까지 이야기하셨다고 그때 연락드린대요
 
닥치고 12시까지 해놓지 않으면 경찰서에 접수하겠다 하고 끊었네요
 
뭐 내일 봐서 해결되면 땡이지만
 
해결 안되면 경찰서 접수해야겠죠?
 
하.. 말하는것도 싸가지 없고
 
엿맥이고 싶은 맘이 굴뚝같네요
 
내일 해결된다하더라도 그냥 넘어가기엔 속에서 부글부글 끓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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