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아이가 있어서
조그만 미니어항에 구피를 몇마리 키우는데
자꾸 죽어서.
이번엔 좀 잘 키워보자 하고 검색을 했더니 여과 문제인것 같더라구요.
새로 어항을 사기는 뭐해서
예전에 쓰던 아크릴 모형을 조금 손봐서 어항을 만들어봤거든요.
섬프방식이 좋다고 해서 비슷하게 하긴했는데 잘됐는지 전문가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거 만든다고 지출된 거라곤. 펌프랑 스펀지, 수초 1개. 구피 몇마리 가 다구요.
세라믹은 굴러다니는걸 썼어요,
수조 안쪽에 PET병은 구피사면서 임신한걸 하나 주셔가지고 부화통 비슷하게 만들어봤어요.
뭐가 부족한지 조언 부탁드려요.
PS 만들면서 몇가지 궁금한점이 있었는데요.
저렇게 섬프식으로 만들면 기포발생기(공돌이?)가 필요가 없는지. 아님 넣어줘야 하는지 궁금하구요.
완전 갈아 없는 방식 말고 물고기 배설물들 치우는 방법이 없을까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