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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개혁주의] 제발 정규직 = 정년 공식에서 벗어나세요.
게시물ID : economy_170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량인생
추천 : 2
조회수 : 1275회
댓글수 : 34개
등록시간 : 2016/01/27 15:35:53
더 넓게 생각해야 됩니다. 
정년이 보장되는 정규직. 

정년이 보장되는 가족같은 회사.
일본의 방식이었죠. 
한번뽑으면 끝까지 간다.  

그러했던 일본도 탈피한 문화를 
우리는 아직도 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년이 중요한게 아니라. 

노동시장이 조금더 자유로워져서 
정규직을 더 잘자르고 잘뽑을수 있게된다면 

 이직에 있어서 더 유연해지고 기업입장에서 
인력풀을 더 활용할 수있게 됩니다.  

 공채같은게 . 왜 그렇게 경쟁률이 쎄겠어요. 
들어가면 끝이다.  이러니까. 
몇년이 백수생활하면서 공채만 노리는 겁니다.

 상사란 작자들도 한번 들어오면 끝이고
나는 큰일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계속 니 상사고
너는 용빼는 재주가 없는 이상 내게 잘보여야한다.

 그 굴레 때문에 . 상사의 강압적 업무 지시 . 부당한 대우 들을 참게 되는 겁니다.  
  
 들어온다고 끝이 아니어야 상사란 작자들도
끝없이 노력하고, 팀매니지먼트에 대한 공부도 하고 
하면서 .발전해 나갈텐데 말이죠.

 여기가 아니다 싶을때 옮기면서도 여기서 나가면
나를 뽑을 곳이 있을까 고민하는 이유도.
한번 들어가면 앵간하면 정년까지 있으니
자리가 없는겁니다. 

 그러니 경력자가 신입으로라도 공채에
들어가려고 하죠.

  어쨋든 정규직 = 정년. 

이 공식때문에 기업의 횡포에서 벗어 날 수 없는겁니다.  급여 환경 복지 가 맞지않는다면 
그만두고 또 그만둬도 다시 취직할수 있게 
정부가 지원하고, 

 기업입장에서 필요없는 사람 자르고 나와있는 인력을 뽑아주고 이렇게 순환되어야... 좀더 행복해질겁니다.  

 행복순위가 좀더 높은 국가들보면 대부분 그렇습니다.. 

 다만 두려운것은 
아무리 좋은 법도 악용 해내고야 마는
정치인과 기업과 정부 , 그리고

성숙하지 못한 시민문화가 두려운 것이죠.

 정규직 = 정년 
이공식 때문에 부당함을 쉬쉬 하기 때문에
기업은 기고만장 한거죠.

 직원들이 대항하려 하면 짜르니까요.
그러면 같이 대항하면 되는대
난 정년까지 가야하니까 침묵하고
다시 악순환.

  제발 덧없는 정년의 꿈은 버리고 불의에 부당함에
대항해서 다음세대에게는... 

 제발 살기좋은 나라를 넘겨 주고 싶습니다. 

어디나라 어디나라 부러워할게아니라.
그들도 불의에 대항해서 얻은 값진 열매 입니다.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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