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일 넘는 당무거부는 '독자행보'로,
'문재인 대표 사퇴 요구'는 '쓴소리'로 포장을 하는군요.
정말 잘못했다고 느낀다면, 이런 어설픈 변명은 하는 게 아니지...
헌데, 당신이 잊고 있는 사실이 있소.
온라인 입당으로 물밀듯이 합류한 10만 당원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
( 박영선, 이종걸. 해당 지역구 당원분들, 지금부터 슬슬 몸 풀면서 준비들 해주시면 어떨지.. 사람이 염치가 있어야지 원.... )
이종걸 "문재인호 승선은 값진 경험..용서해주길"
"때론 쓴소리로, 때론 독자 행보로 불편했을 것"
이 원내대표는 "때론 쓴소리로, 때론 독자 행보로 당을 위한 문제를 제기할 때 문 대표, 최고위원, 당원동지 여러분들이 불편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더 강해지고 국민에 대한 충정을 가졌다는 넓은 이해로 용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