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른게 아니라 손해배상 청구 관련해서 질문 좀 드려볼께요
현재까지 한집에서 월세로 9년을 지냈습니다.
반지하 보증금500 월세25 을 5년 내고 5년이 지난다음 월세를 30씩 주고 8년을 살았습니다.
근데 살면서 비만 많이 오는날이면 현관까지 물이 차는건 물론이고
윗집에 이상한 사람이 들어오고 뭔짓을 했는지 윗집 보일러가 터져서 저희집 천장에 물이 주르륵
흘려서 도배가 다 벗겨지고 곰팡이가 쓸고 난리가 아닙니다.
장판도 물론 다 쭈글쭈글하게 들려서 보기 흉할정도구요 투룸인데 방하나는 곰팡이 때문에
사람이 살수없는 환경입니다.
또 주방 싱크대 배수가 막혀서 역류가 된것도 한두번도 아니여서 그 더러운물이 거실바닥에
진창 깔릴정도압니다. 싱크대 윗족 찻장도 안쪽에 시맨트가 썪어서 찻장이 무너지는 바람에
그릇이란 그릇도 다 깨져서 버렸습니다. 그리고 월세 올려달라고 했을때 그럼 월세 올리면서
장판이랑 도배를 새로 다 해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월세만 올릴생각했지 월세비를 안내면 집을
나가라는 식으로 말합디다. 거기서 큰싸움이 몇번있었고 제가 사진찍은게 있어서 보여준면서
그럼 손해배상청구하겠다 하니 해준다 해준다 하면서 계속 미룬게 여기까지 입니다.
분명 월세 올려서 받는 조건으로 도배및 장판 교체 해준다고 했으면서.
사정이 안되서 이사를 미루고 미루다 이지경까지와서 이번에 일이 잘되서 이사를 갑니다.
그래서 매번말하고 말했는데도 안해준게 있으니 나도 원래 손해배상청구 할려고 했으나
그냥 이웃끼리 좋게 좋게 넘어가자하고 이사비용만 70만원
달라고 하고 퉁치자 했습니다. 근데 이 악덕같은 집주인은 싫다고 해서 참다 참다 열받아서
손해배상 청구 할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참고 참으면서 일터질때마다 동영상 및 사진을 다찍어서 가지고 있습니다.
이걸로 손해배상 청구 한다고 하니까. 집주인은 손해배상 청구 하랍니다.
그리고 저만 따로 살집 전입신고하고 아버지는 전입신고 안하기로 했습니다. 문잠궈 버리고
문따고 들어오면 무단친입으로 신고 할려구요.
만약 손해배상청구를 하게되면 청구가 가능할지 여부를 알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