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머니 수척해져서 뼈만 남으셔서 힘이 없으셔서 소리도 제대로 못 지르고 힘도 못쓰고 쓰러지시는거 보니까 왈칵 눈물남ㅠㅠ
도가니볼때도 너무 열받고 분하고 불쌍하고해서 펑펑 울었는데ㅜㅠ 저런 사건들이 현실이었다는게 너무 현실같지 않게 느껴지고 세상 부조리가 너무 더럽게 느껴짐
대구 사람이라서 대구 와룡산 개구리소년 사건때 남일같지 않게 느껴졌었는데, 더구나 나이대도 같은 나이였어서..
걔들은 와룡산에서 사고 당한거고 저랑 저희 친구들은 대구 앞산에서 도룡뇽잡으면서 놀았거든요.
다 남일같지 않네요..
이 나라의 범죄 형량을 늘리고 죄질이 악한 강력 범죄자들이 평생 후회하면서 고통받으며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옥이 국민들 세금으로 범죄자들 편하게 밥먹이고 잠재워주는 장소가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