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막 성인이 되었을무렵, 저는 제성격이 몹시 잘못됬다는걸 처음알았어요
소위 사람들이 말하는 넌씨눈 답정너 그게 저였죠
그것때문에 친구들이 떠나갈뻔했고, 고치려고 엄청 노력했어요
친구들이 화내면 다 내탓이구나, 심지어는 친구들이 너무화나 너랑 인연끊을거다 하는말했을때
구질구질하다는 소리까지 들을정도로 친구들을 붙잡았어요
다내탓이라고 너무미안하다는 소리를 매일 하면서요
그로부터 3년동안 엄청난 노력후에,, 겨우 친구한테 사람다워졌다 소리들었어요.
그런데 습관이 들어서인지 이제 뭘잘못해도 다 제탓같아요,분명 제탓도있겠죠..근데 필요이상으로 너무 절망적이고 저한테 회의적이에요
나는 항상 왜이렇게살까 왜이렇게 남들을 화나게하고 실수해서 나자신을 불안하게 만들지..
너무힘드네요 이제.. 방금도 친구랑 싸웠어요. 전적으로 제잘못이었어요
너무미안하다고 빌다싶이했어요. 친구는 가끔그래요, 그렇게 죽을것처럼 안굴어도 그냥화해만하면 끝날일이라고
근데 그순간만되면 죄인처럼 빌빌기고 모든게 다 내탓이라고 먼저 나를 쌍년으로 만드는 내자신이 너무 싫네요
남탓해보고싶어요, 나도 억울한일 많은데. 너희한테 상처받은거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