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최형우가 10년 연속 시즌 100안타를 때렸다. KBO리그 역대 8번째 기록이다.
최형우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2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그는 LG 선발 임찬규 상대로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때려냈다. 시즌 100안타.
2008년 부터 10년 연속 100안타 달성. 최근 12경기 연속 안타와 9경기 연속 타점도 이어갔다. 최형우의 2루타로 1-0으로 앞서고 있다.
출처 | http://v.sports.media.daum.net/v/201707021806201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