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아버지가 야구를보는게 너무길고싫었었죠 다른재미있는게 많았는데 왜 그 길고 긴야구를 화를 내면서보고계신가 싶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다 아버지를 따라 야구장에갔었고 어린이회원에들어 기념품도 받아오고 했던기억이 납니다 93년 뜨거운 여름 오비에어스 빠따를들고 신나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그리고 초등학교 5학년 그때는 국민학교였습니다 95년 아버지가 오비베어스 우승을 알려주었고 그후로 나름 공부한답시고 야구에 관심을두지않고 성인이되어 우연치않게 두산 기아 경기를 보고 그후로부터 두산에 팬이 되었 습니다 지더라도 열심히하는 그들이기에 응원했었고 범죄두 라고 놀려도 개개인의 사정이라 외면하며 두산의 우승을 누구보다 기뻐했습니다 오재원의 얄미운 행동도 다 팀을위해 한것이였다고 자위를했고 김현수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성공을 기원했으며 김동주선수의 은퇴식이없을을 개탄하고 홍성흔선수 은퇴를 지켜보며 흐뭇한기억이 있던 나의 두산이 팬을 등돌리게 만들 사건에 휩쌓였네요 도저히 용서할수없는 심판매수사건은 두산이라는 팀을 폐지해야 할 전대미문의 사건이 되어야합니다 그래야 팀과 심판의 커넥션을 없앨수 있습니다 두산베어스를 일벌백계하지 않는다면 제2의 심판매수는 생길것이고 그게 다시는 일어나선 안되는 중범죄임을 각인시켜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