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저자' 나경원 아들, 당시 사정 안 돼 서울대 대학원 신입생이 '학회 대리 발표'
신입생 A씨, '대리 발표'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行..보건복지부 연구비 사용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 "신입생 A씨는 부당저자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아들 김 모 씨의 '제1저자' 학회 포스터 대리 발표를 위해 이른바 '나랏돈'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아들 김 모 씨의 '제1저자' 학회 포스터 대리 발표를 위해 이른바 '나랏돈'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먼저 '대리 발표'라는 데에는 설명이 필요합니다.
앞서 나 전 원내대표의 아들 김 모 씨의 연구 부정 여부를 조사한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는 결정문에서 "아들 김 씨의 사정으로 학회 참석이 어려워지자 당시 대학원 신입생인 A씨가 대신 포스터 내용을 정리한 후 발표자로 학회에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10231332499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