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새누리가 얼마나 사람들을 분노캐 하는지 느꼈습니다.
오래오래 살겠어요...
김장훈도 정치권 엮이기 싫었으면 그냥 축하한다 성의만 보이면 될것을
굳이 가서 동생 지지 한다고 하면 누가 보고도 새누리 지지로 보일 수 밖에 (아니 사실 지지한거죠..)
그냥 자신의 생각으로만 사시분 분
그간 공로도 있고 싸이 사태 이전까진 오유에서 그래도 열심히 하는 이기적인 형으로 통했었는데
이렇게 욕을 먹는 모습보니 이것도 씁쓸하네요.
저는 새누리가 무슨 kkk단 이나 여느 좋지 않은 집단으로까진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그들은 대한민국에서 실패하고 부패한당 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친일행적 보면.. 부들...)
물론 여느 민생이나 다른 곳에서 좋은일? 할지도 모릅니다.
모든 사람이 그렇지 않다는거죠 (그렇게 믿고 싶네요)
김장훈도 그러한것 같습니다.
마치 내 아는 사람이나 친인척 혹은 친구가 새누리 당원 되었다 하면
그저 새누리냐? 면서 손가락질 하며 인연을 일방적으로 끊을건가요?
전 한편으로는 축하하면서 (개인사에선 대성이라 할 수 있겠죠)
다시는 정치관련 말이나 저의 의견을 대립할 따윈 없겠죠.
김장훈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워낙 대처도 못하고 이기적이고.. 뭐 그래도 그성격으로 좋은 선례도 남겼으니
그냥 냅두는게 상책...
물론 실망하는 사람들 분노하는 사람들 많겠습니다만
너무 새누리에 대해 분노만 표출하면 좋지 않아요.
이런 걸로 스파이다 적이다 하면서 쏘아 붙이고 표출하면 누가 옳은지 안보입니다.
좀더 크게 보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