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정용운은 "타자들이 잘 쳐줘서 이길 수 있었다. 1회, 제구가 별로 좋지 못했는데 최대한 제구를 잡아가려고 노력하면서 2회부터 안정을 찾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포수 김민식의 사인대로 던져서 결과가 좋았다. 오늘 잘 던져 승리를 챙겼지만, 아직 난 확실한 선발진이 아니다. 기회가 올지 안 올지 모른다. 그냥 나는 열심히 준비하고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뿐이다"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출처 | http://v.sports.media.daum.net/v/201706302240410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