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은 "그동안 힘들었던 경기가 있었는데 비디오를 보면서 기술적인 문제점을 찾아 최대한 고치려고 했다. 비디오를 본 결과 팔 각도가 조금 비스듬해지면서 제구가 제대로 되지 않았고 안타를 많이 허용했다. 팔 각도를 조금 올리면서 공이 좋아진 것 같다. 점수 차가 많이 벌어졌지만, 집중력이 떨어지지는 않았다. 공이 좋았기 때문에 내 투구에만 집중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딘은 "그동안 타자들이 내 선발경기서 조금 부진할 때도 있었다. 그러나 내 투구로 경기가 어려워진 적도 많아서 괜찮았다. 게임시간이 길어서 9회에 나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이대진 투수코치의 조언을 들었다. 올스타브레이크까지 상승세를 이어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