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핫초코의 계절이죠.
이마트에서 이마트 초콜렛을 샀습니다. 좋더군요.
가격이 비싼것도 아니고, 양이 적지도 않아요. 팜유대신 카카오버터가 들어가 더 향도 깊고 좋습니다.
그걸 한줄을 떼어서, 한조각식 부쉈습니다.
부순 조각을 또 반으로 부쉈습니다
그리고 뜨거운 우유에 퐁당.
전자레인지에 1분정도 돌리고 휘휘 저으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맛이 일반 코코아에 비해 훨씬 고급스럽습니다.
심하게 달지도 않구요, 향은 은은하게 좋네요. 목넘김도 부드럽습니다. 특히 입안에서 초코의 향이 풍부하게 납니다.
몸이 따뜻해지네요. 자기전에 한잔, 글쓰며 한잔 마시기에 좋은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