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함이 하늘을 찌르는 석사양반 헛소리를 페북에 쓰면 기더기들이 즉시 받아적고 기사를 내주는데 일반인 코스프레 그만
“결국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외쳤던 것은 철학의 표현이 아니라 전술적 기동에 불과했다는 얘기다. 이른바 ‘징벌적 손해배상제’로 언론의 입에 재갈을 물리고, 일반 시민들에게는 소송전을 남발하죠? 그것은 이미 특권과 비리를 정당화하는 기득권층이 됐으면서도 머릿속이 여전히 자신들이 정의의 사도라는 허위의식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라고 질타했다.
진 전 교수는 “나중에 소장과 저의 답변서를 공개하겠다. 완전히 코미디”라며 “저는 분명히 김용민 의원한테 소를 취하할 기회를 줬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