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케틀벨 운동이 집에서 홈트하기도 좋고 헬스장에서도 재밌어보여서 배우고 싶은데요

혼자서 해보니 허리도 너무 아프고 자세가 안나오는 것 같아서 전문 스튜디오에 가서 배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알아보니 케틀벨 그룹수업은 주 3회 25만원이고 개인레슨은 1회 10만원 총 8회 정도 하더군요ㅠㅠ

비용도 비용이다보니 최대한 단기간에 배우고 후에는 집에서 혼자 하거나 헬스장에서 하려고 하는데요

(개인레슨을 하더라도 단기간에 배우고 싶구요 최대 2달 짧으면 1달 잡고 배울 것 같습니다.)

 

여러 글을 읽어보니 유연성이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하는 데 제가 무척이나 뻣뻣해서 비싼 돈 주고 많은 것을 배워오지 못할까봐 고민되네요.

 

요가도 하고 싶었는데 요가를 몇 달 한 뒤 케틀벨을 시작하는 게 나을까요?

 

요약하자면

단기간 케틀벨을 배우고 싶은데 유연성이 부족해서 효율??이 떨어질까봐 걱정된다.

현재 돈과 시간은 약간 남아도는 상태(짧으면 한달 길면 두달.. 이후에는 시간 상 둘 중에 한가지 운동 밖에 못하고 이사를 하는 곳에 케틀벨 전문 스튜디오가 있을지 없을지 모름)

그래서 1) 요가 등으로 유연성을 먼저 키운 뒤에 케틀벨을 시작한다.

          2) 그래도 케틀벨만 하면서 유연성을 키운다.

          3) 요가와 케틀벨을 병행한다.

 

어떤 게 가장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