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독재 논란에 휩싸인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의 주요 집필진인 이명희 공주대 교수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그가 언제부터 이런 시각을 보였는지부터 그동안 어떤 활동을 펼쳐왔는지에 대한 의문이다.
15일 공주대 등에 따르면 이 교수는 1960년 경상북도 문경 출생으로 서울대 사범대 역사교육학과와 사회교육학과에서 각각 한국근대사와 한국근대사상사를 전공했다. 일본 쓰쿠바(筑波)대에서 콜링우드 역사철학에 기초한 '추체험적 역사학습' 이론의 구성(原題 : コリングウッド歷史哲學に基づく「追體驗的歷史學習」理論の構成)이라는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2002년 공주대 사범대 역사교육과에 자리 잡기 이전에는 1983년부터 1991년까지 서울 강동중학교·서운중학교·오금중학교를 거쳐 국립 국악고등학교 역사교사로 강단에 섰다. 이 사이에 이 교수는 한국일본학회 이사와 한국일본교육학회 부회장 등 일본 관련 학회에서 각종 자리를 맡아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
공주대 교수가 된 이후에도 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 운영위원장, 충남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 자문위원, 육군군사연구소 자문위원 등 주로 보수적 성향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http://m.media.daum.net/m/media/issue/530/newsview/20130915125907091 이게 학잡니까
수꼴버러지 쌔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