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민기 기자 = 앞으로는 스마트폰에 이미 깔려 있어 지울 수 없었던 기본탑재(프리로드) 애플리케이션을 삭제할 수 있게 됐다. (중략) 이로써 이르면 4~5월께 나오는 제조사들의 차기 휴대폰 신제품에서는 휴대폰 구동에 필요한 필수앱 이외에는 언제든지 프리로드 앱의 삭제가 가능할 전망이다.
다만 국내 제조사와 이통사와 관계된 앱만 삭제가 가능하며 구글 OS의 기본 앱인 구글 플러스, G메일 등은 협의 대상에서 빠져 삭제 되지 않는다.
지저분한 기본 어플 때문에 넥서스 시리즈 고집하던 것도 있었는데 기본 어플 삭제 되면 다른 기종도 고려해볼만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