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제 메르스 확산이 꺾이려면 전체 환자의 반이 나오고 있는 삼성서울병원이 어떻게 안정이 되느냐가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에도 많이 협조를 해 오셨지만 삼성서울병원의 모든 감염과 관련된 내용들이 아주 투명하게 전부 공개가 되고, 그래서 의료진 중에서 모르는 사이에 뭔가 접촉이 있었다든지 그런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전부 좀 알려져서, 모를 때 더 불안하거든요.”
“이제 거기에 위험한 그 기간 동안에 잠시라도 드나들었던 환자나 또는 방문객이나 이런 동선을, 그 명단을 확실하게 확보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 방송으로도 전부 신고하시라 알리고 있는데, 신고를 다 받아 가지고, 그건 본인을 위해서도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주위는 물론이고. 그렇기 때문에 신고를 다 받아 가지고 다시 한 번 전부 확실하게 진단을 함으로써 삼성서울병원에서의 문제가 확실하게 여기서 차단이 되면 종식으로 가는 데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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