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평소에 콜라를 많이 마셔서 한번에 많이 사다놓고먹는편인데요
날씨가 추워서 집에 마땅히 놀곳도없고 베란다 실외기쪽에 콜라를 방치했더니
요며칠 날씨가 너무 추웠는지 팽팽하게 부풀어서 꽝꽝얼었더라구요
일단 녹여야겠다 싶어서 지금 80퍼정도 녹은상태인데
이제 콜라가 아깝다는생각은없고 저게 터질꺼같아서 너무 무서워요ㅠㅠ
어떻게해야하나 대충찾아보니까 해결책은없고 위험하다는 소리뿐이여서...
콜라병이 굴곡없이 팽팽해서 건드리면 바로 터질꺼같아여ㅠㅠ
콜라회사에 연락해야할까여... 119는 아닌거같고....
지금 80퍼정도 녹였는데 지금와서 드는생각은 녹이지 말았어야했나라는생각도들고...
하 도와주세여...ㅠㅠ
일단너무 무서워서 욕조에 넣어놨어여..
찬물 같이 받아놨어여...
살려주세요 무서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