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전 한 2008년 즈음부터 눈팅으로 오유를 시작 했던 사람이예요

제가 시작한 이후에도 '오유가 변했다.예전엔 달랐는데...' 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문득 실감이 나서 몇가지 기억? 추억? 등 다함께 있던 무언가를 나눠봤으면 해요 ㅋ 
시간의 순서나 좋은일이든 뭐든, 그 시절의 기억 인상뭐든지 나눠보기 어떨까요? 

우선 저부터,

1. 예전엔 '군대'가거나 '생일'이라면, 무조건 베오베 올려주시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

2. '물같은걸 끼얹나?' 하는 짤이 엄청 유행 한적도 있었구요~ 

3.함정카드가 휩쓸던 적도 있었습니다. ( 플레쉬 같은 거였는데....함정 안에 함정을 또 파서 두번 골탕먹이는 것도 있었죠 ㅋㅋ)

4. 오유인을 오징어로 자칭하게 된지도 그리 오래된건 아니였어요 그전엔 그냥 '안생겨요' 정도? ㅋ

5. 예전엔 브금이 신나는게 나오면, 댓글이 온통 나이트 온것처럼 수십 수백개의 춤추는 짤들이 나와 신났죠 ㅋㅋ

6. 드립이 계속 산으로 가몌 포졸들이 때리는 움짤 '고만해 미친놈들아 ㅋ' 이것도 유행했구요 (지금도 이건 가끔 보이죠?)

7. 잘 기억이 안나는데, 예전엔 콜로세움이 종종 열리긴 해도 다정한 느낌에 리플도 많이 달아주셨던것 같아요

8. 1~2년전? 오유 유저가 눈에 띄게 많아지는게 보여서 베오베 추천수가 3~400 넘는걸 쉽게 볼수 있었고,베스트만 해도 엄청나게 많아서 볼거리가 풍년이기도 했었어요..그립네요

9. 공게란에 레딧에서 번역한게 인기를 끌던 때도 있었죠

10. 이제부턴 여러분 기억 나눠주실래요? 뭐가 떠오를지 함께 즐겨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