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집에도 개랑 고양이가 있지만..
동게에서 아주 게세글이나 댓글에 가끔 다른 류의 동물들 보면 반갑더라구요
특히 앵무글이 거의 없어서 제가 남겨봅니다ㅎㅎㅎ
( 앵무새가 CITES 라서 개 고양이 처럼 쉽게 공개하지 못 하는 이유도 있지요 )
깃털 덜 난 앵무새 사진 있습니다.
앵무새(조류) 사진 입니다.
부리 큽니다.
타지역까지 가서 입양받은 2014년 4월 당일사진입니다.
태어난지 40~45일 된 앵무새 "Eclectus Parrot" 입니다.
겁이 많아서 거의 웅크려 있고 안보는척하면 움직였답니다ㅋㅋㅋㅋㅋㅋ
2주쯤 지나니 덜 경계하지만 아직도 웅크려서 눈동자만 굴릴때 입니다ㅠㅠㅠㅋㅋㅋㅋ
" 공룡같은 발 매력포인트 사진 "
깃털도 금방금방나고 성장이 빨라서 하루하루가 몸무게늘고 깃털이 자라나고 있답니다.
날개 속은 붉은색으로 깃털들이 차오를때마다 뿌듯하고
친구가 있어서 경계하는 사진
슬슬 사료적응 시킬려고 여러가지를 앞에 가져다 둬서 관심을 가도록 하는 중입니다.
어께에 푸른깃도 올라오고 꼬리의 에머랄드빛도 올라왔습니다.
이유식 받아 먹는 사진
깃도 다 자랐고 이유식이 대부분이지만 다른것도 먹고 걸어도 다니고 앉아도 있고 흐뭇할 시기 입니다ㅋㅋㅋ
사람으로 치면 옹알이 하고 아장아장 불안하게 걷는 시기?
처음으로 날개짓 했을때!
갑자기 옆에서 바람이 불더니 감동사진ㅠㅠㅠ
날지는 못하고 이로부터 좀 지나니 엉성하게 날더군요
완전히 깃 다자라고 부리색도 점점 밝아지고 같이 외출도 하지만 아직도 애기같은 모습
사진에 없는 애들도 있지만 이 사진은 위탁앵무도 있고 키웠던 애들도 있고
방에 풀어두면 대부분 같이 몰려다녀서 귀여웠을 사진이에요ㅎㅎㅎ
목욕하고 흠뻑 젖어 색도 칙칙한 상태로 일광욕 하는 사진입니다
2014년 12월 아몬드 먹는 모습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이런 어릴적모습이 안보이지만 대충 이렇게 회상하니 아른아른 하네요ㅎㅎㅎㅎ
데려왔을 때 부터 일기쓰듯이 올렸으면 사진이 가득가득 했을지도 :(
분명 많이 찍은거 같은데 지나면 왜 사진이 별로 없는지ㅠㅠㅠ
여기 올리는 겸사 또 하나 저장공간ㅎㅎㅎㅎ
이번년에는 이녀석을 커플로 만들어 줘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