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과 작별인사하는 김성근 감독(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구단 측에 사의를 표명한 김성근 한화이글스 감독이 24일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과 작별인사를 하고 있다. 2017.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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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화 이글스가 김성근(75) 전 감독의 잔여 연봉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거액의 위로금을 지급하기로 했으나, 김 전 감독이 이를 고사했다.
한화 관계자는 23일 "여러 논의가 있었으나 김 전 감독의 잔여 연봉을 지급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