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가 2066년때쯤에 저는 특공대에서 훈련받고있던 용병이였습니다 어느날 화장실에서 볼일보던중 용사계급의 상병들이 군내부의 비리를 말하는것을 듣던걸 들켜 작은 캡슐에 압축해 동기들과 함께 보관함에 가둬버렸습니다 그러다 캡슐보관함이 화성으로 옮겨지던중 우주에서 우주선이 운석에맞아 캡슐들이 무중력상태에서 모두 뿔뿔이 퍼졌습니다 그때 정말 막막했고 시간도 미치도록 길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제 캡슐은 어떤운석에 박혀 운반되다 운석끼리 이리박고 저리박고 어디로 향해가는지도 몰랏습니다 한 3년이 지났을까 저 멀리 빛이보였지만 몸에 엄청난 거부감이 들렸습니다 2년동안 그 빛을 향해가고있는데 많은 우주생명체를 지나쳐 그 빛이 블랙홀이 라는걸 알고 차라리 죽었으면 좋겟다는 생각뿐이였습니다 블랙홀에 가까워질수록 몸에 거부감이 심해지며 기억을 잃고 잠에 깨는순간 주위가 모두 환하고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기절하고 깨어나니 시골길바닥에 어르신이 알몸으로 쓰러진 저를 집에대려와 간호해주셧고 제가 65년전으로 돌아왔다는게 너무 놀라ㅅ습니다 그때 저가 무슨경험을 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저도 기억이 가물가물해요 그리고 지금까지 시골에서 아저씨를 도와 농사를짓고있습니다 요즘들어 옛동기들이 너무 그립ㅂ고 고향이 너무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