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을 적자니 너무 길어질 것 같고
여차저차해서 사직서 제출했는데 반려됬고,,,
생각좀 더해보라고 휴가를 주네요 진작 챙겼어야지,,,
24일 일요일부터 29일 금요일까지 제주에서
머리 좀 식히려고 합니다. 아니 마음을 굳게 먹으려고 합니다.
평일이다보니 같이 갈만한 사람도 없고,, 휴일이여도 없지만ㅎㅎ
혼자 여행이 처음이라 어려운 점(솔로용 코스??)이 많네요
일단 렌트할 예정이고 대충 머리에 떠오르는건
성산일출봉이나 마라도짜장면, 선상낚시(날씨가 좋으려나)
섭지코지, 카멜리아힐, 삼대천왕 맛집투어??
생초보가 혼자 겨울한라산 오르는건 무리인것 같고ㅎㅎ
숙소도 딱히 정해놓질 않아서 그냥 돌아보다 맘에들면 잘 예정입니다.
이거 말고 제주도에서 혼자 갈만한 곳이 있을까요???
숨겨진 비경이라던지 맛집, 숙소에서 청승떨며 꼭 먹어봐야 할 술 안주나
어떤 곳이라도 좋으니 추천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