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이천하고 열하고 네번째
고기집에서 가게 옆에 겨울집까지 만들어주고 챙겨주는 아이들이
낯선 내가 사료를 부어주자 의아한듯 바라보고 있다.
맨날 밥 주던 사람도 아닌데 먹을 것을 주니 이상한 모양이다.
사족:
....그게 아니라 맨날 먹던 고기가 아닌 콘프러스트 같은 사료 나부랭이를 부어주니
"이걸 지금 먹으라고 주는거냐?"
라고 쳐다보는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든다 ㅡㅡ;;;;
사족2:
그러고보니 전에 어떤 삼겹살집 고양이는 횟집에서 데려왔는데 회만 먹어서
사장님이 날마다 근처 횟집에서 남은 고기를 남은 회와 교환해 먹이고 있다고 하셨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