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게 요정님들.. 제 다리가 스터디 모임에서 안주거리가 되기 시작했습니당.. 전에 남사친이 제 다리 킥복싱 선수같다고 했다고 글썼는데, 이놈이 모임자리에서 사람들 많은데서도 자꾸 그 얘기를 해요ㅜㅜㅜㅜㅜ! 나쁜놈ㅜㅜㅜㅜ! 그래서 홧김에 슬림한 몸을 목표로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당
기초대사량x130%로 맞춰먹고, 기존에 하던 운동에서 러닝머신과 버피를 늘렸습니다.
오늘 인바디 재보니, 근육과 체지방이 같이 감소했네요. 먹는걸 줄이는 다이어트를 하면, 근육손실이 되기 쉽다고, 중량 많이 들라는 트레이너쌤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중량 들고 싶어도, 먹는걸 줄이니 힘이 안나요. 피로회복도 잘 안되고ㅜㅜㅜㅜ
다이어트 다운 다이어트를 첨 해보는데, 일상생활이 피곤하네요. 몸이 힘든만큼 살이 빠졌음 저는 벌써 날씬이가 되었을거 같아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