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휴게소 들르몀 화장실이랑 편의점만 잠깐 잠깐
들릅니다.
근데 오늘 차 안에서 전화 할 일이 있어서 주차 라인에
세워두고 잠시 통화 하고 핸드폰도 보고 그러고 있어요
시간이 좀 길어지면서 양 옆에 주차하는 차들이
몇 번 바뀌었는데 문 콕 장난 아니네요....
제가 주차를 치우치게 한 것도 아니고 뭐 잘못 해놓은
것도 아닌데 내릴 때 탈 때 문 팍팍 열어서 제 차가
쿵쿵 울릴 정도로 부딫히게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그럴 때마다 창문 내려 보면 깜짝 놀라면서 미안하다고
하는 분도 계신데 그냥 스윽 쳐다보고 가는 분들도 계셔서 좀 놀랍습니다...
좋은 차 끌고 오신 분은 자기 차에 상처 날까봐
오히려 더 조심하시는거 같네요...
다들 문 여 닫을 때 조심하고 혹시 실수하면
당연히 사과하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