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 6년차이고 내년이면 20대초반을 탈출하는 여징어입니당.
오유여러분들은 맨날 말로만 오징어 오징어 이러시지 막상 보게되면 오징어는개ㅃㄹ....
다 훈남훈녀시던데 저는 정말 오징어입니다. 개불에가까워요.
다름이아니라 제가글쓴이유는 어젯밤에있었던 일때문인데요.
어제 저녁에 갑자기 집앞에파는 도넛이 너무먹고싶어서 밤에슬리퍼를 질질끌고 사러갔습니다.
제가걸어다니는 호신용품이라 밤에도괜찮아요...
저희집근처엔 술집이엄청많거든요.. 술에취한 언니오빠동생들도 많구요.
빵집을 들어서는순간 정말 거짓말이아니라 누가 달려와서 등을 어깨로 엄청쌔게 치더라구요...
뒤돌아봣는데 정말 술에쩌는 4명의남자들...뭐라고저보고 중얼중얼하길래 뭐라할려다가
빵집사장님이보시고 나와서는 말리더라구요...그리고 저는 빵을 사고 다시나왔는데
아직도 4명이서 가게앞에있어서 엄청무서웠어요... 그래서 고개숙이고 집으로 가려는데
계속따라오드라구요 욕을하면서... 그래서 몰래 핸드폰을 꺼내서 아빠한테 도움요청을하려했는데
핸드폰을 낚아채더니 바닥에던졌어요...그러고 제가 소리지르니까 도망갔네요.
근데제가 우리동네에서 이런일을 많이당해봤어요..
아무리 못생겻다지만 아무런잘못도안했는데 자주이러니까 너무 억울해서요...
이럴때 대처방법도모르겠고 어떻게해야될까요? 녹음이나 동영상을찍으면 너무대놓고 하는거라 못할것같아요..
하소연할때가 제고향 오유밖에없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