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진 전 감독이 공을 던졌는데 제가 맞았음. 왜 맞추느냐고 물어보니 한번 맞춰보고 싶었다고 함.
2. 현역시절 박경완 코치가 좋은 공 주겠다고 하더니 직구 헤드샷이 날라옴. 투수 잡으려고 쫓아갔으나
걸음이 빨라 포기
3. 현장 복귀 마음은 있나? 구단주가 뽑아줘야 가능. 뽑아준다면 최선 다할 것
4. 현장 복귀한다면 팬티 세레모니 다시 할 것인가? 때를 대비해서 당시 입은 팬티 보관 중
5. 이명기, 한동민 발굴했다는 평이 있는데? 자신들이 알아서 큰 것. 저는 그들을 발굴했다고 생각하지 않음.
여전히 연락해줘서 제가 오히려 감사.
6. 47년 야구 인생 중 가장 행복한 순간은? 재능기부 중인 현재가 가장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