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지럼피우는 장난을 치다가
남친이 저한테 간지럼을 피웠는데요
제가 반응이 격렬해져서..눈물을 보였어요
아 하지말라고~ 하면서
근데 남친이 삐져서
컴퓨터앞에 앉더니
너 할거 해 나도 나 할거 할게
이러는거에요
정말 소통이 안돼는듯.
자기 장난이 심했나 아님 내가 장난치는게 그렇게도 싫은건가
이렇게 생각했대요
상식적으로 저런 생각이 들었다면
사과하거나 왜그러냐고 묻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
자기의 모든 것을 다 좋아해야만 하는 것도 아니고
사실 싫은것도 아니고 난 그 장난이 재미있었느데
혼자 저러는게 너무 이상해요
게다가 저게 삐질 일인가요 ㅋ
쫌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