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모카포트나 에스프레소 머신들도 집에 다 놔두시고 집에서 커피 드시는 분들 참 많으시죠
얼마전에 우연치 않은 기회에 개꿀팁을 발견하여 공유하고자 글 올려요 ㅎㅎ
바로 팁은!!! 우유를 얼려서 넣는 겁니다!!
방법은
1. 우유를 얼린다(일반 얼음사이즈로)
2. 샷을 내린다. (카누등등의 커피로는 안해봤는데... 에스프레소 정도의 소량의 물에 풀어 주시면 될듯)
3. 우유 얼음 4~5개 정도를 투입(조금 넉넉하게 넣으면 더 좋을듯)
4. 기호에 맞춰 차가운 우유를 넣어 마신다.
평범한 라떼 팁같지만 일반 얼음과 확연히 맛이 다르더라구요
물이 덜 섞였으니 당연한 얘기 같겠지만 그 이상의 풍부한 부드러움이 느껴집니다.
원인으로 따지자면 우유 얼릴 때 유지방과 수분이 어느 정도 분리가 되는데
뜨거운 커피를 우유 얼음에 부어줄 때 물은 얼음인 상태 그대로 어느 정도 있는데
유지방만 빠르게 녹아나와서 훨씬 풍부한 맛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거의 폴바셋 라떼 느낌 ^-^b)
특히나 집에 유통기한이 다가오는 우유를 얼려서 이용하면 더더욱 좋겠졍
이렇게 해도 맛이 똑같은 것 같다구요? 죄성여 ㅋㅋㅋ
그럼 전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