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86세대이고 노사모였었고.....

2006년에 박근혜 대통령 당선예측했다가 시게에서 뭇매맞고 쫓겨나서...

나이 50이 다되가는 지금도 로그인 한번도 안하고 (아 몇년전에 살짝한듯도 합니다만) 눈팅으로만 보는 아저씨에요.

부동산 문제 이야기할때 죽어라 딴지만 걸던 핫돌이씨하고 노무현 대통령님 지지글 쓸때마다 빨갱이로 몰던 외눈이씨 지금 뭐하실려나 궁금합니다.

거진 10년을 시게를 안보다가 베오베에 시게물이 너무 많이 올라와서 몇일 클릭해보았더니...

요즘 젊은 세대의 생각이 많이 쓰여있더라구요.

여러가지 문제를 논하시고 현정부 비판과 야권도 비판하는 넓은 시각을 가진 젊은 분들...

하지만 여러분들의 발목을 잡는것은 경제문제죠...20-30대 분들이 희망을 가지기가 어려운 현실에서 이제는 기성세대가 된 저를 반성해봅니다.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이 넓어져 주세요.

뭐라하던간에 내일의 희망은 여러분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ps.아직도 똑같은 것은...어떤 사람의 글을 읽고 거기에 응답을 할려면...그 사람이 왜 이런 글을 썼는가, 이 글의 주제와 요지는 무엇인가.

이것에 중점을 두고 댓글이나 반박을 해야하는데...글의 한단어나 한문장 말꼬리를 잡아서 그사람을 매도하는 분들...

정말 아직도 너무 많으시네요...그 점은 달라진게 없는듯해요. 좀 안그러셨으면 참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