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킷트레이닝 50분 하고 런닝머신 30분 타고
땀 뻘뻘 흘리고나서 집와서 바나나랑 닭가슴살샐러드도 먹고....헤헿
지난번에 폭식했다고 징징거리는 글을 올렸는데 다들 다독여주셔서
오늘부터 다시 마음 다잡고 열심히 운동하고 식이 잘 챙겨먹기로 했습니다!
항상 다게에 그날 그날의 운동과 식단 올리시는 분들 보며 자극도 받고
주위에 다이어트하는 다른 친구가 별로 없어서 공감대 형성이 힘든데
여기와서 위로받고 가네요.
다게 글들 정독하면서, 무조건 마른 몸만 원했던 다이어트가 점점
건강+득근을 위해 변하고 있어요.
근육통을 즐기게 되는 기분이 새롭고,
늘 배터지게 먹고서도 허전함에 또 음식을 밀어넣었던 제가
적당히 먹고 숟가락을 놓는 모습에 주위에서도 놀라네요.
주 7일을 술독에 빠져서(매일 소주 2병씩 마셨어요..) 안주는 또 어찌나 살찌는걸 먹었던지.
매일 고기 + 곱창 + 회에매운탕에공기밥 + 라면에 공기밥 + 육회 + 맵고 자극적인 떡볶이 기타등등
위장이 엄청 안좋았는데, 식이조절 하면서 건강한 음식으로 먹었더니 이제 속이 늘 편해요.
더 노력하는 마음가짐을 주시는 다게 여러분들 고맙습니다.
오늘도 다들 득근하세요! 더 건강한 몸을 위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