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친이, 친박 하는 계파들은 모두 실체가 있음.
구성원도 있고 좌장도 있고 모임도 하고 다 함.
계파 내 사람과 계파 외 사람 명확하게 구분됨.
더민주당도 마찬가지. 김한길계, 손학규계 등등 모두 마찬가지.
단 친노는 실체가 없음.
노통을 좋아하거나 참여정부서 일했던 사람들은 있음.
하지만 다른 계파처럼 모임을 하거나 하는건 아님.
다른 계파들은 특정 사람들의 모임이지만 친노는 실체가 없음.
그래서 뭇 사람들이 친노로 불렸다가 비노로 불렸다가 왔다갔다하는 코메디가 생기는거임.
노무현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굳이 친노로 불러야한다면 할말 없지만
무슨 구체적인 모임이 있는거처럼 부른다던지 거기다 패권을 붙인다던지 하는 것은 억울한 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