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준은 지난 10일 울산 두산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투구 도중 왼 허벅지 뒷쪽에 통증을 호소한 뒤 강판됐다. 이튿날 선수 보호 차원에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13일 오후 롯데 구단이 송승준의 몸 상태를 전했다. 이에 따르면 "송승준은 좌측 허벅지 햄스트링 염좌 진단을 받았으며 향후 1주일 동안 치료를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인대 섬유 파열은 없다고 한다. 향후 재활 일정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출처 | http://v.sports.media.daum.net/v/201706121423107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