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젠가 오늘 아침인가 인터넷에 떠돌던 글입니다. 진위 여부는 모르겠지만, 여튼 저도 이 글 보고 퍼올까 말까 하다가 오늘 저녁 KBS 9시뉴스를 보고 퍼 올립니다. 뉴스에는 하반신 마비된 개가 줄기세포로 제대로 치료 되었다는 얘기 였습니다. 같은 얘기가 뉴스나오기전에 미리 떠돌아서, 신빙성이 있는 글이다 싶어서 퍼다 드립니다. 직접 출처는 한열사고, 한열사는 MBC 게시판에서 퍼왔다고 합니다.
맨 아래에 말씀드린 KBS 뉴스도 같이 첨부합니다. ---------------------------------------------------------------------------------------------------
(펌) 황교수님의 연구원의 글이라고 합니다.(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번호 : 558 글쓴이 : 이상 조회 : 71 스크랩 : 0 날짜 : 2005.12.07 22:34
세계 생명공학계의 80%는 유태인 출신의 과학자들이 점령하고 있습니다. 그 네트웍크는 아주 마피아조직 처럼 치밀하게 구성되여 있구요.. 이 조직의 '보스'라고 불리는 사람이 누구인지 아십니까??
'제럴드 새튼' 박사입니다.
우리를 배신하고 떠난 그 새튼박사.. 말이죠..
새튼 박사는 언론에 알려진 것 처럼 생명공학계의 권위자 이기도 합니다. 그 새튼 박사가 '개'복제에 실패를 하고 (사실 포기 했답니다.) 원숭이 복제에 도전 했을 때 번번히 실패했죠...
그 때 우리 황우석 박사님은 복제 '소' 영롱이 만들고.. 이종장기와 무균미니 돼지, 줄기세포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습니다.
과학적 배경지식이 없는 분을 위해 간결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줄기세포는 '세포치료술' 이라고도 합니다. 쉽게 말하면 인간의 복제를 할 수 있는 전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정자, 난자가 수정하면 분화가 되어가는 되요.. 최초 2개->4개->8->16개로 분화 되는데.. 16개로 분화되는 과정에서 많은 학자들이 실패했습니다. 이것을 깬 사람이 바로 '재럴드새튼' 박사입니다.
하지만, 재럴드새튼이 16분화에 성공하는 시점에 우리 황우석 박사팀은 이미 완벽한 성숙세포 까지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세포를 다시 '재배양'하는데 성공했고... 거기에서 신경세포,근육세포 등등이 나오는 다는 것을 이미 알아 내었습니다. 그래서
개에게 실험을 했습니다. 우리가 뽑아낸 신경세포를.....사용해서....
A = 하반신 불수인 개에게 신경세포치료를 하고... B = 하반신 불수인 개에게 세포하지 않았습니다.
결과
A 개는 5주에 다리를 떨고 =====>7주차에 4 다리로 떨면서 일어나고.. =====>12주차에 4다리로 정상적으로 걸어다니고...(4족보행 가능) =====>18주차 완벽히.. 치료되어 막 뛰어 다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B 개는 시간과 큰 상관 없이 별다른 차도가 없죠.. -_-;
엄청난 과학적 쾌거 였습니다.~!!! 단지 이 엄청난 사실을 발표할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사실을 발표하면 새튼의 16분화 논문을 완전히 깔아뭉게 버리는 것이라... 새튼에게 찍힐 수 있으니까요..
아까 말씀 드렸지만... 이 바닦은...생명공학 분야는 유태인들이 장악한 바닦입니다. 그 총 보스(BOSS)가 '새튼'이구여.. 그래서 여기서 한번 찍히면 속된 말로 '한방에 골로가는 것이죠 -_-; 유태인들이 우리 실험 결과물을 인정 안해줘 버리면 그걸로 끝입니다. -_-; 사이언스고 네이쳐고 근처도 못가구요... -_-;
그들이 우리 결과 사기라고 해도 뭐 할 말도 없습니다... 전통적으로 생명공학 분야는 영국과 미국이 치열하게 싸우던 지역이니까요.. 그런데.. 아시아의 '한국' 이라는 나라에서 이런걸.. 허허 아무도 안 믿어주겠죠.. -_-;
근데... 재럴드 새튼이 한국와서 우리와 공동으로 연구 하겠다고 했죠..
그가 어떻게 해서 우리와 손을 잡은 줄 아십니까??
우리의 실험실은 각 단계별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그 중 핵심기술이 사용되는 최종실험실은 연구진 중에서도 그 소수의 인원만 출입이 가능하고요... 때문에 보안이 아주 철지히 유지되는 곳입니다. (참고로 '안규리 박사님'도 최종실험실은 못 들어오십니다.)
하지만 새튼에게 우리가 인정 받기 위해 우리는 어쩔 수 없이... 모두 공개했습니다....ㅠㅠ 그리고 그 연구 결과를 설명했고요.. ㅠㅠ 그 때서야 새튼이 우리와 손을 잡았던 겁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은....
새튼 박사의 그 엄청난 인적 네트웍크를 맘대로 사용할 수 있다것 이구요. 새튼 때문에 우리의 연구는 그 어떤 이유로든 관심과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줄기세포허브를 한국에 설치한다는 정당성도 자연스레 이끌었구요.. 우리는 꿈에 부풀었습니다. 줄기세포허브를 한국에 정착시키고 줄기세포시장을 우리 대한민국이 먼저 선점해 버린다면...
그 엄청난 효과는..
우리 후학들이 마음놓고 연구할 수 있는 발판이되고.. 이제 더 이상 한국의 과학자들은 외국의 눈치보지 않으며 사이언스와 네이쳐를 오가며 논문을 발표하고.. 그 기량을 마음 껏 발휘하며 세계의 관심을 받으며 생명공학분야에서 대한민국의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고... 경제가 많이 기울어 버린 우리 대한민국 경제에도..큰 도움이되며.. 등등.. 이 엄청난 꿈 말이죠..
이제 새튼의 존재를 좀 아시겠죠??
하지만
새튼은 MBC취재를 핑계로 떠났고 ... (우리가 자기를 '오도'했답니다. -_-; 참나.. ) 우리의 그 때까지의 기술은 사실상 유출되었구요.. ㅜㅜ
그리고
이제는 미국쪽에서 우리허브에 들어오기로 한 기관들이 불참의사를 밝혔구요.. 영국에서는 허브를 자신의 도시로 유치하려고 3조원 투입했습니다. 연구소도 새로 지었구요...
하지만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MBC가 얼마나 국가에 큰 손해를 입혔는지 아시겠죠?
어제 난자기증식 때문에 안규리 박사님이 행사장으로 내려가셨죠.. 그 때 표정이 죽으러 가시는 표정이였습니다. 왜인줄 아시나요??? 국민들은 응원해주고 있지만...
사실상 우리는 거의 모든 것을 잃었으니까요.. 연구발표에 필요한 환경기반이 완벽히 파괴 되었으니까요~!!!! 우리가 세계로 들어가는 문을 스스로 부쉬 놓았는데.. 이제 누가 우리을 받아줍니까?
세계에서 인정 못받으면 그것으로 끝인데.. 우리가 또 다른 엄청난 쾌거를 못 이루면 여러분들은 우리를 그 때에도 응원해 주실 수 있나요? 이제 우리는 완전히 고립 되었습니다.
안규리 박사님이 희망은 있다고 말씀하 것이 무엇인 줄 아십니까?? 이제 세계는 우리를 곱지 않은 시각으로 볼 것 입니다.
그리고 트집꺼리가 생기면 가차 없이 공격하겠죠~!!! MBC 보다 더 호되게...공격하겠죠..ㅠㅠ
하지만.. 그 이전에 새튼과 함께 할 때 복제 '개'스너피 까지 복제 해버리면서.. 일단은 우리의 과학적 수준과 기술력은 인정 받긴 한거니까... 우리가 열심히해서... 뭔가 보여주면.. 학계에서 우리에게 등 돌린 사람들을 다시 데려올 수 있을 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믿음 입니다. ㅠㅠ
그것을 안 박사님 께서 말씀 하신 겁니다. ㅠㅠ
이제는..!! MBC가 잘했다는 말씀은 진짜 진실을 더 알아보신 후 신중하게 해주셔요!!
부탁드립니다.
--------------------------------------------------------------------------------------------------- 논란 잠재울 새 연구 성과 곧 발표 [KBS TV 2005-12-07 22:11]
<앵커 멘트>
황우석 교수 연구팀은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지만, 새로운 연구성과를 통해 줄기세포 연구를 검증받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연구성과들 양민효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줄기세포 진위여부에 대한 논란을 잠재울 수 있는 새로운 연구성과는 과연 무엇일까. 그 실마리는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새로운 연구성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배아줄기세포를 신경세포나 근육세포 등 원하는 세포로 분화시킨다면 논란은 한 번에 잦아들 수 있습니다. 연구팀은 실제로 배아줄기세포가 원하는 세포로 어떤 수준까지 분화되는지를 확인하는 실험과 사람에게 적용하기 전 단계인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실험을 진행 중이었습니다.
또 다른 연구성과는 황 교수팀이 지난 2002년부터 척추 마비 개를 대상으로 꾸준히 진행해 온 신경세포 실험을 좀 더 진척시키는 것입니다. 척수신경이 끊겨 하반신이 마비된 개에게 사람의 줄기세포를 분화시켜 만든 신경세포를 주입한 뒤 1년이 지나자 걷지도 못하던 개가 뛰어다닐 정도가 되도록 회복됐습니다.
신경세포는 이종간의 거부반응이 거의 없어 사람에 대해 적용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이 연구를 발전시켜 사람에게 적용시킨 연구결과를 내놓는다면 환자 체세포 복제 배아줄기세포의 분화 성공을 증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양민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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