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개통된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 가운데 눈길을 끄는 부문은 맞벌이 부부의 절세 팁이다. 공제 대상에 부양가족을 어떻게 넣느냐에 따라 적게는 수만원에서 많게는 수백만원까지 세금을 아낄수 있다. 편리한 연말정산에서는 부양가족을 재배분하는 모든 경우의 수를 클릭만으로 상세하게 알려준다.
마치 대단한 서비스인 것 처럼 써놨지만, 한 가정에서 같은 지출을 했어도 부양가족 조건에 따라 세금이 달라지는 시스템은 왜 생겼는지 모르겠네요. 불공정해 보이고 불편한 시스템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