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강아지는 토이 푸들인데
털이 너무 길어서 안 쪽의 속털들이 엉키는 바람에
짧게 미용을 했는데 너무 추워해요..
평소엔 절대 안 입있는 면티도 가만히 잘 입고있고
쓰다듬었더니 제 손이 그렇게 차가웠는지
덜덜덜덜 떠네요 ㅠ_ㅠ
그래서 패딩조끼 입혀주고 보일러 빵빵하게 틀으니
꿀잠자더라구요 ㅋㅋㅋ
지금도 목도리로 둘둘 둘러서 재웠는데...
애가 어제오늘 하루종일 심심해해서
뛰어놀 곳에 데려가고 싶어요.
서울에 괜찮은 실내 운동장/놀이터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