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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온달산성을 향해 출발~ 가는 중간에 있는 촬영지 입니다. 여기서 여러 드라마 찍었더라구요. 천추태후 등? ㅎㅎ
저질 체력으로 인해 중간 지점에 있는 정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낮은 산이라도 힘드네요 ^^; 산에는 우리밖에 없습니다. 춥고 눈이와서 그런지 인적이 드문드문~
천신만고 끝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눈이쌓여 길이 어딘지도 모르고 조심스레 올라갔네요.
푸르른 하늘이 올라온 보람을 느끼게 해줍니다 :)
나의 문화유적답사기 8편에 나오는 '영춘가도'를 통해 온 온달 산성.
영춘면의 모습이 보이네요~
감포가도와 더불어 멋진 길이었습니다. 한번 가보세요~~^^
우리 밖에 없습니다 ㅎㅎㅎ
이눔 업고 오느라 더 힘들었네요. 오랜만에 눈을 봐서 그런지 신기한가봐요 ㅋㅋ
내려와서 집에 가는 길에 들린 사인암.
바람을 맞아 산발이 된 우리 꼼이양~
절경이라 조선시대부터 찾아와 이름을 많이 새겨넣었다고 하더라구요.
공식적으로 남겨진 이름만 131명이라고 합니다. 문화유산답사기를 보고 오니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단양 볼것이 많은데 짧은 시간에 돌아다녀 다 못본거 같아서 아쉽네요
다음번에 한번 더 와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