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경제전문가를 영입했다는 소식 들으면서 문득 이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민의 대다수가 서민인 이 나라에 소수특권계층을 위한 정책을 펴는 새누리당을 향하여 왜 야권은 부자정당이라는 프레임을 적극적으로 씌우지 않는것인가.

더욱이 프레임 전쟁이라고 해도 무방한 한국정치에서 거부감을 일으키는 단어로 상대방을 덧칠한 후 온갖 혐오감을 표출시켜 대중들의 증오를 이끌어 내는 행위는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가장 성공한 전략인데 말이다.'

왜 야권은 그러지 않는 것일까요? 설사 그런 전략을 시도한다해도 반드시 수반되어야 할 언론이 따라주지 않아서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