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올 시즌 KBO리그에서 유일하게 완봉승을 두 차례 기록한 KIA 타이거즈 사이드암 투수 임기영(24)이 폐렴 증상으로 잠시 쉬어간다.
임기영은 잦은 기침 때문에 8일 광주의 한 병원을 찾았다가 폐렴 진단을 받았다.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권했고, 이날 임기영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될 예정이다.
무실점 호투 이어가는 임기영(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7일 오후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 7회 초까지 KIA 선발 임기영이 무실점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201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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