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울 냥이는 이제 8개월차 된 페르시안 친칠라에요 인터넷에서 분명 페르시안은 많이 얌전하다고.. 가만히 있는걸 좋아한다고... 16시간 정도 잠을 잔다고 읽었는데... 그 글들을 싸그리 무시하고 10시간도 안잡니다.
집에 아무도 없는 날만 지루해서 그런지 낮잠을 자고 집에 누구라도 있으면 별로 안자요ㅠㅠ 낮잠을 세번 정도 자긴 자는데 다 합쳐봐야 2시간남짓? 그리고 밤잠이 문젠데요... 12시쯤 자러 들어가면 그때까지 발발거리고 난리 부르스를 추다가(정말 난리부르스 굉장히 격하게 놈) 슬며시 잠이들고 4시반부터 깨우기 시작합니다... 새벽예배 가려고 방에서 나온 엄마를 보고 또 격한 지랄 발광이 시작되죠... 엄마가 나가시면... 제 입술을 핥기 시작하는데 피해도 피해도 계속 입술만 공략합니다 예전엔 안그랬어요ㅠㅠ 다른데 핥아줬는데 입술 핥으면 무시하고 잘수가 없더라구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