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롭고도 잉여로운나머지 언젠가 오버워치 아이템으로 공부도 할겸 3D 모델링을 해봐야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오늘 마침 특히 잉여로워져서 시도 해봤습니다..ㅋㅋㅋ
처음엔 진짜 디테일하게 해볼까..하다가 '아니 내가 무슨 디테일이야 맵핑도 못하는데..'하면서 그냥
구색만 좀 맞추는걸로 가보자 싶어서 금방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의외로 툴 안다룬지 오래되다보니 꽤나 오래걸리고 힘들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디테일은 쌈싸먹고 부품 스케일조차 하나도 신경안쓰고 느낌적 느낌으로 그냥 모양만 만들게된...
근접뷰를 찍으려다보니 디테일 다 포기한게 생각나서 머얼찍이서 뷰 두고 돌렸습니다...ㅋ;;;
기회되면 다른 영웅들 무기나 최종적으로 디바의 메카도 한번 만들어볼까..라는 야무진 생각은 하고있지만..
'난 안될꺼야 아마....'
여튼 오랜만에 손 다시 굴려보니 재밌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