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4달전 운동을 하다가 4번째 손가락 2번째 마디 뼈가 부서졌는데 학교 시험도 있고 해서 

한달전에 수술을 받았습니다. 뼈 조각 하나가 부서져있어서 이것을 철심을 박아 고정시켜둔거 같은데 

2주뒤에 이 철심을 빼내러 다시 병원에 가야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수술도 잘 끝난것 같고 저도 별 이상없었는데 일주일전에 실밥을 풀러 병원을 갔다가 

저의 담당 교수님이 아닌 의사선생님이 제 손가락을 고정시켜주셨는데 이날 이후로 손가락에서 뼈가 부딪히는 딱딱 소리가 나기 시작했어요

처음 수술이 끝났을때는 전혀 소리가 안나던 것이 이제는 진짜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딱딱 소리가 나요 ..

아마 제 생각에는 의사 선생님이 고정시켜주실때 원래 고정 하던 부위랑 다른 부위에 고정을 한 것과 붕대로 너무 꽉 조여 맨것이 문제였던거 같아요..

근데 신기하게도 다시 하룻밤 자고 나니 소리가 안나기 시작해서 제자리 찾아갔나 보구나 했는데 오늘 다시 딱딱 소리가 나기 시작해요 ..

2주뒤에 철심을 빼내는데 이거 제대로 안붙은거 같아요 ㅜㅠ

그래서 이번주 목요일에 병원에가서 진찰받아보려고하는데

혹시 재수술을 할 경우 제가 돈을 지불해야 하나요 ..?